신영자, 이부진, 최은영, 현정은, 이해경… 모두 오너 일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영자, 이부진, 현정은, 최은영.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영자, 이부진, 현정은,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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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기업에서 5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여성 임원은 단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51개 대기업집단 361개 회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연봉 5억원 이상을 받은 292명의 등기임원 중 여성 등기임원은 1.7%에 불과한 5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오너 일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신영자 호텔롯데 사장이 여성 등기임원 중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신 사장은 호텔롯데와 롯데건설로부터 총 50억29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해 30억900만원의 보수를 받았고,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29억800만원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계열사 3곳에서 25억원을, 이해경 동양그룹 부회장은 동양에서 10억8000만원을 받았다.

5억원 이상 연봉자 292명 중에서는 신영자 사장이 19위, 이부진 사장이 20위, 최은영 회장이 6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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