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
피부 거칠어지고 변비도

 

민병원 김종민 원장이 여성환자의 갑상샘기능저하증을 진단하고 있다.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민병원 김종민 원장이 여성환자의 갑상샘기능저하증을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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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서모(57)씨는 요즘 쉽게 피로를 느끼고 입맛이 없다. 식사량이 줄었지만 체중은 오히려 늘었고 날이 따뜻해졌는데도 여전히 추위를 느낀다. 서씨는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샘기능저하증을 진단받았다.

서씨처럼 식사량이 적은데 체중이 늘거나 유난히 춥고 피곤하다면 갑상샘기능저하증을 의심해야 한다. 보통 중·장년층 여성들에게 많이 생기는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피부가 거칠어지고 변비가 생기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전문병원 민병원 김종민 원장은 “갑상샘기능저하증의 증상은 명확하지 않은 편이다. 추위를 많이 타거나 만성피로 증상이 있고 과거 갑상샘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갑상샘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갑상샘은 목젖 조금 아래 위치해 기도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기관이다. 심장 수축, 체온 조절 등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고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갑상샘이 이런 중요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갑상샘기능저하증이 생긴다.

김 원장은 “갑상샘호르몬이 심하게 부족하면 뇌신경·심혈관계에 이상이 올 수 있다”며 “검사 후 갑상샘호르몬 투약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투약 후에는 약 3~6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해 갑상샘호르몬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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