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소속사와 전속 계약 종료… 4월 캐나다로 단기 연수

가수와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김동완은 “최근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이번달 캐나다로 단기 어학연수를 떠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오랜 시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협의해왔다.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김동완은 2011년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MBC 광복절 특집 드라마 ‘절정’, KBS 일일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과 영화 ‘연가시’, 뮤지컬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3월 22~23일에는 신화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를 소화하며 어느 때보다 바쁘게 활동해 왔다.

김동완은 오는 7월말 돌아와 신화 광고촬영을 시작으로 신화 정규 12집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올 하반기는 신화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김동완의 신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