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K-POP·클래식·발레단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 선보여

 

손연재가 2013년 6월에 열린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공연에서 리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손연재가 2013년 6월에 열린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공연에서 리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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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월드와이드

‘한국 리듬체조 간판’ 손연재(20) 선수를 필두로하는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손연재 매니지먼트사 IB월드와이드는 이번 갈라 공연에 가수 김범수를 비롯해 걸스데이, 엔씨아,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언발레씨어터 등 K-POP과 클래식 주자들의 콜라보이션 무대가 펼쳐진다고 31일 밝혔다.

김범수는 ‘보고싶다’, ‘하루’, ‘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발라드부터 댄스 음악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 ‘여자 대통령’ 등으로 인기를 모은 걸그룹 걸스데이와 지난해 ‘교생쌤’으로 주목을 받은 엔씨아도 참여한다. 

클래식 무대는 김남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끌고 있는 W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전문 발레단인 1982년 창단된 코리언발레씨어터도 참가해 무대를 빛낸다. 이들은 이번 갈라쇼에서 국내 최초로 발레와 리듬체조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게 된다. 이 밖에 테너 전병호, 바리톤 박영욱, 베이스 김대엽이 굵직한 목소리로 갈라쇼에 힘을 보탠다.

이번 갈라쇼에 참여하는 리듬체조 선수들은 손연재를 비롯해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러시아), 리보우 차카시나(벨라루스)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로 이뤄졌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는 오는 4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리드믹 판타지아(Rhythmic Fantasia)’를 테마로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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