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 칸투'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두산 호르헤 칸투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29일 두산 칸투는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4년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회 3점 홈런을 날렸다.
첫번째 타석에서 3루수 땅볼을 쳤던 스캇은 팀이 뒤져있던 3회말 2사1,3루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에서 LG선발 투수 김선우의 2구째를 통타해 담장을 넘겼다. 쓰리런 홈런(비거리 130m)인 이 홈런으로 칸투는 이번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는 두산이 4-3으로 역전에 성공한 가운데 LG의 4회초 공격이 진행 중이다.
네티즌들은 "프로야구 개막 칸투 3점 홈런 칸투성님 멋있는거봐" "프로야구 개막 칸투 3점 홈런 상남자 칸투를 위한 메끼꼬 국기" "프로야구 개막 칸투 3점 홈런 칸투 대박이다 ㅋㅋ" "프로야구 개막 칸투 3점 홈런 칸투성님에게 잠실은 그저 작디작은 탁구장일뿐 ㅋㅋㅋㅋㅋㅋㅋ" "프로야구 개막 칸투 3점 홈런 와 칸투 움짤 봤는데 저게 홈런이 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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