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 정순천 대구시의원
여성 공무원 처우 개선, 여성 근로자 인권조례 등 지원 정책에 주력

 

정순천 대구시의원은 “3선 도전에 성공해 내가 처음 제안한 팔공산국립공원 지정과 3대 미술관 중 한 곳인 간송미술관 대구 유치를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cialis manufacturer coupon cialis free coupon cialis online coupon
정순천 대구시의원은 “3선 도전에 성공해 내가 처음 제안한 팔공산국립공원 지정과 3대 미술관 중 한 곳인 간송미술관 대구 유치를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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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정순천 대구시의원이 “부드럽고 당찬 생활정치로 으뜸 수성을 만들겠다”며 수성구 제1선거구 대구시의원 3선 출마를 선언했다. 최근 대구시의회 의원실에서 정 의원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었다. “초선과 재선을 지내는 동안 지역사회에 귀를 열어놓고 시정을 견제하며 건설환경위원장, 결산검사특별위원장, 조례정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구시와 수성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어요. 3선 도전에 성공해 내가 처음 제안한 팔공산국립공원 지정과 3대 미술관 중 한 곳인 간송미술관 대구 유치를 꼭 이루고 싶습니다.”

여성, 장애인, 환경문제 해결 관련 의정활동을 해온 정 의원의 노고는 책장에 즐비하게 놓여 있는 상이 대변한다.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위원(한국장애인인권포럼), 민선5기 여성지방의원우수의정상(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3 지방의화 친환경 최우수의원(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등이 대표적이다.

정 의원이 발의한 조례 중 ‘여성가족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지원조례’를 통해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설립돼 대구 여성계의 숙원이 해결됐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전국 16개 시도 중 거의 꼴찌로 설립됐을 거예요. 지역 여성에 맞는 정책연구기관이 필요하다는 욕구가 많았죠. 재단 설립으로 하드웨어를 구축했으니 이제는 소프트웨어를 공략해야죠.”

정 의원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여성 공무원의 처우 개선, 여성 근로자의 인권조례 등 여성과 사회적 약자,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지원 정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례정비특별위원장을 수행하며 불필요한 조례를 없애고 시민복지를 위한 조례를 발의했으며, 건설환경위원장을 맡고는 현장을 찾는 등 생활정치를 일상화했다.

“지금의 지방행정은 단체장과 집행공무원 중심으로 운영되고 지방자치법 등 제도적 한계도 많아 의원들이 충분한 역량을 펼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더욱 경험 있는 의원들이 필요하죠. 시정의 대립자가 아니라 합리적인 비판과 가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남부권 신공항 유치를 위해 국회 앞에서 삭발을 감행하기도 했던 정 의원은 “여성으로 배려받기보다 남성 의원과 동등한 입장에서 취한 행동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결의하고 실행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평소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살고자 했는데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슴으로 일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예산과 행정사무감사 역량을 높여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이 낭비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정한 풀뿌리 지방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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