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6 대량 생산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주력 위탁 생산업체인 페가트론이 중국 군산 새 공장에서 아이폰6 생산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아이폰6 주문에 맞추기 위해 공장 설비를 늘리고 지난 1월 초엔 직원 채용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가트론은 올해 아이폰6 생산의 절반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엔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5C만 생산했다. 

아이폰6 양산은 올 2분기(4~6월) 중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인 출시 시기, 초기 생산량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아이폰6 제원 관련해선 4.7인치 버전과 5.7인치 패블릿 두가지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아이폰6 양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폰6 양산 시작, 유출 사진 엄청 뜨겠네" "아이폰6도 골드 안돼. 아이폰5s만 특별하게 골드로 해줘" "아이폰 6까지 조금만 더 참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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