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4월 2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책, 함께 읽자 낭독회 행사에서 사회를 맡고 있는 유정아 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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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4월 2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책, 함께 읽자' 낭독회 행사에서 사회를 맡고 있는 유정아 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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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아나운서 출신 연극배우 유정아가 ‘노무현시민학교’ 제6대 교장에 선임됐다.

노무현재단은 "방송인 출신 연극배우 유정아씨를 신임 교장에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유 교장의 취임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성화에 나선 `노무현 시민학교` 시민 강좌의 문화 예술 영역 확대와 대중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 신임교장은 노무현 시민학교에서 대중문화 예술인 출신으로는 처음 교장에 발탁됐다. 그는 1989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뉴스’, ‘보도본부 24시, ’열린 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2000년 한국경제TV 개국당시 경제증권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다. KBS, EBS, 예술의 전당 등에서 토론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자와 클래식 전문 사회자로 활동해 왔다.

2004년부터는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말하기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2012년 대선에선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연극배우로 전격 변신해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라는 작품에서 조재현, 박철민 등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노무현시민학교는 2009년 8월 설립됐다. 노 전 대통령 추모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을 시작으로 김용익 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현 민주당 국회의원), 조기숙 전 홍보수석(이화여대 교수), 이백만 전 홍보수석,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우석대 교수) 등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이 교장으로 참여해 왔다.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제6대 교장 임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정아 제6대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 신기하다" "유정아 제6대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 아나운서 출신이네" "유정아 제6대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 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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