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과천, 부산 중구, 대구 중구… 최고위원회 심야 비공개 회의서 의결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 최경환 원내대표, 함진규 대변인,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오른쪽부터)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cialis manufacturer coupon cialis free coupon cialis online coupon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 최경환 원내대표, 함진규 대변인,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오른쪽부터)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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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새누리당은 17일 6·4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여성 우선공천 지역으로 서울 종로구, 용산구, 서초구를 최종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이 밝혔다.

앞서 공천위는 서울에서 강남구·광진구·금천구·서초구·용산구 등 5곳을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해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했으나 지도부 일부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 여론을 들어 반대하면서 의결이 보류됐었다.

논란 끝에 서울 강남구와 광진구, 금천구는 여성 우선공천을 적용하지 않기로 해 여성 출마자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여성계에서는 여성 정치참여 확대가 박근혜 정부의 시대정신인데 이같은 결정으로 여성 정치참여가 위축될 것이라는 지적이 높다.

새누리당은 또 최고위에서 경기도 과천시·이천시, 부산 중구, 대구 중구를 여성 우선공천 지역으로 확정했다.

이밖에 인천, 경북 등은 여성 우선추천지역 선정 문제를 계속 논의키로 했다.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은 “향후 여성 우선공천지역 추가 선정을 위해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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