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임주은 첫 등장'
백진희가 빠진 '기황후'에 배우 임주은이 새롭게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드라마 '기황후'에서 백안(김영호 분)과 황태후(김서형 분)가 기승냥(하지원 분)의 황후 책봉을 방해하는 내용이 그러졌다.
백안은 조카 바얀후드(임주은)을 새롭게 황후 후보로 황궁에 데리고 왔다.
가마에서 내린 바얀후드는 타환(지창욱)에게 예를 올렸고 타환은 "그대가 황후로 간택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돌아가라"고 냉정하게 응대했다.
바얀후드는 물러서기보다 오히려 "폐하께서는 저를 간택하시게 될 것입니다. 폐하께서 이 바얀의 마음에 들어 다행입니다"고 타환을 기선제압했다.
타나실리(백진희)에 이어 새 황후로 나선 바얀후드가 기승냥과 대립구도를 형성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임주은 첫 등장, 빛이 나더라" "임주은 첫 등장, 강렬했어" '기황후' 백진희 하차 임주은 등장, 뭔가 심상치 않다", "'기황후' 백진희 하차 임주은 등장, 더욱 재미있어질 듯" "임주은 첫 등장, 누군가 했네" "임주은 첫 등장, 기대된다" "5분 만에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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