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5월부터 직업훈련을 받았거나, 전문 자격을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심화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에 참여할 400명을 모집한다. 

도는 시·군 여성인력개발센터 7곳(수원, 성남, 고양, 부천, 안산, 안양, 시흥)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곳(남양주, 화성, 광명) 등 10곳에서 ‘고학력·고숙련 심화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대졸, 전문 자격·경력 보유자 등 고학력 여성과 여성인력개발기관의 기초·중급 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이수한 고숙련 여성 중 취업 의지가 분명한 경력단절 여성이다.  

교육은 △직업큐레이터 △취업지원전문가 △방과후교실 강사 △CAD제도원 △나전칠기 전문가 △미술심리지도사 △웹 기획&운영전문가 △온라인쇼핑몰&마케팅 등 총 14개 분야로 진행된다. 모집 일정과 교육 내용은 해당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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