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용화'
정용화가 서현‧박신혜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용화는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서현과의 스캔들에 대해 "사귀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정용화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과 가상 부부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서현과 같은 빌라에 산다는 루머에 대해 "일단 빌라는 같은 빌라인데 다른 동에 산다"고 말했다. 서현의 밴에 탔다는 소문에 대해선 "번호판이 비슷해 한 번 잘못 탄 적이 있다"며 "밴에 타서 '오늘 어디가' 하고 뒤를 봤는데 매니저 여자 분이 있어서 인사하고 급하게 내렸다"고 밝혔다.
박신혜가 씨엔블루 콘서트에 갔다가 황급히 빠져나가는 모습을 봤다는 것에 대해선 "친해서 자주 온다. 한 번은 우리 부모님이 와서 박신혜가 인사를 했는데 그걸 본 사람들이 부모님과도 친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말이 많으니까 박신혜와도 친한데 친한 티를 못 낸다"며 "서현도 그렇고 박신혜도 그렇고 만나기만 하면 열애설이 나니까 이제는 좀 무서워졌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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