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014 동계체전 경기장 9곳에 선수, 학부모,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스포츠인권카페.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가 2014 동계체전 경기장 9곳에 선수, 학부모,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스포츠인권카페.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서울, 경기, 강원, 충남, 경북 등지에서 지난 26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열리는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기간에 참가 선수, 지도자, 학부모, 관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펼치기 위해 종목별 경기장 9곳에 스포츠인권카페를 설치했다. 선수가 음료를 마시는 동안 예방활동 캠페인과 스포츠人권익센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스포츠人권익센터는 지난 2009년 설립된 대한체육회 산하기구로 스포츠 폭력, 성폭력에 대한 상담과 신고, 찾아가는 스포츠인권향상 교육, 시도체육회·경기단체 (성)폭력 방지교육 강사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의 주요 목적으로 "체육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력과 성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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