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지난 2월 25일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공공외교센터 개소식과 오픈 워크숍 ‘공공외교 공사파트너 워크숍’을 열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국제협력단, 국립국제교육원이 공공외교에 직·간접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대학에 공공외교센터를 세운 것은 이화여대가 처음이다.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는 외교부 문화외교국과의 양해각서(MOU)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화여대가 2011년부터 진행해온 한국과 독일 양국의 친선교류 프로그램인 한독포럼을 바탕으로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전략을 제안하고 문화교류를 통한 공공외교의 장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한독포럼과 한독주니어포럼, 한독교수워크숍을 개최하고,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한독 문화 교류를 위해 한독아르츠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김선욱 총장은 “이번에 설립된 공공외교센터가 연구와 실천을 통해 공공외교의 바람직한 모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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