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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차예련 조현재'

배우 차예련, 조현재가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감독 유정환)에서 감독과 배우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려 화제다.

차예련, 조현재는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여배우는 너무해'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유정환 감독과 참석했다. 

조현재는 "8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다. 늘 많은 영화를 하고 싶다. 군대에 다녀온 후 드라마에서만 활동하다 보니 영화는 많이 못했다"며 "극 중 캐릭터가 영화 감독이라는 점이 끌려서 영화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그동안 차도녀 같은 역할만 해왔는데 실제 성격은 극중 캐릭터인 나비처럼 사람들하고 장난도 잘 친다"며 웃었다. 

작품은 '허당' 여배우 나비(차예련 분)와 그의 콧대를 꺾어놓으려는 '19금 전문 감독' 홍진우(조현재 분) 사이에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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