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와 금빛 대결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결승 진출.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결승 진출.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대한민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남자 대표팀이 캐나다를 꺾고 사상 첫 결승에 진출했다. 빙속 강국 네덜란드와 금메달을 두고 맞붙게 됐다. 

22일(한국시간)  이승훈(26·대한항공)과 주형준(23·이상 한체대), 김철민(22·한체대)로 구성된 팀추월 남자 대표팀은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캐나다를 꺾었다. 출발은 밀렸지만 이승훈이 네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 3분42초32의 기록으로 캐나다(3분45초28)를 눌렀다.

팀추월 종목은 지난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금메달 가능성은 밝다. 결승에 오른 네덜란드와 한국팀의 기록 차는 크지 않다. 한국은 앞서 열린 8강에서 출전국 가운데 가장 빠른 3분40초84의 기록으로 4강에 올랐다. 네덜란드의 준결승 기록보다 0.05초 늦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팀추월 결승전은 오늘(22일) 오후 11시59분 생중계된다.

한국 팀추월 결승 진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팀추월 결승 진출 축하" "한국 팀추월 진짜 대단하다" "한국 팀추월 결승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