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14차 정기총회 및 제8기 출범식에서 재선임된 김현주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IT여성기업인협회·뉴시스
IT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14차 정기총회 및 제8기 출범식에서 재선임된 김현주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IT여성기업인협회·뉴시스
김현주(사진) 현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이 재선임됐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2월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기총회 겸 8기 출범식을 열고 현 7기 회장인 김현주 산들정보통신 대표이사를 8기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2016년 2월까지다.

지난 2000년 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주력으로 하는 IT기업 ‘산들정보통신’을 창업한 김 회장은 2008년 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에 이어 2012년 제7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IT 여성 기업인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IT 기반 지식창조 산업에 이바지할 전문 여성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다양한 취업 지원과 핵심 인재 발굴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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