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소 렛잇고'
개그맨 정찬우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Let it go'를 재해석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정찬우는 "'미친소 렛잇고'를 불렀는데 이슈가 안 됐다. 검색창에 검색해 보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는 정찬우가 '웃찾사' 등장 시절, 인기를 모았던 미친소 분장을 하고 '렛잇고(Let it go)' 영어 가사를 쓴 종이를 들고 있다.
정찬우는 렛잇고 가사를 들리는 대로 해석한다. 가령 "수놓은거 와이러노 나한테놔" "와라 뿌러트린 투믹싱" "김건모 나이 술래이션 에이너 삑사리 아너퀸" 등과 같이 엉터리 우리말로 해석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엉터리 가사 웃기다", "김건모랑 술래한단다", "영어 안배워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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