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일기장 보고 '오열'...'뭐라고 적혀 있었길래?'

별그대 전지현

김수현의 비밀을 알게된 전지현이 충격에 빠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천송이 역)은 김수현(도민준 역)의 집에서 그를 기다렸다.

김수현의 서재에서 일기장을 몰래 살펴보던 전지현은 그가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기장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나는 어쩌면 이곳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머지않아 죽게 되겠지’라고 적혀있었기 때문.

전지현은 자신을 위해 김수현이 목숨을 포기하려는 사실을 알고는 오열했다.

한편 에필로그에서는 전지현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