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도난사고'
배우 신성일이 4000여만원을 도난 당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신성일이 자택을 잠시 비웠을 때 도둑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성일의 자택은 빌라형 아파트로 피해액은 4000여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도난품 중에는 조선말기 개화운동가 김옥균의 글씨와 그림, 엄앵란과의 결혼날짜가 새겨져 있는 시계 등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관계자는 "집에 들어갔을 때 다 뒤집어져 있었다. 뭐가 없었는지도 모르고. 당황하고 막 한숨 쉬고 그러더라. 베란다 타고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성인은 한밤과의 통화에서 "도난당한건 (내가) 없을 때 다 가져갔다. 이미 조사 다 했다. 일일이 대꾸를 못하겠다. 화가 나서 얘기를 못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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