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 못해본 연애 드리마 통해 대리만족 "신의 은총이었다"

'미미 최강창민'

동방신기 출신 배우 최강창민이 학창시절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화제다.

최강창민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net 4부작 기획 드라마 고스트 로맨스 '미미'(연출 송창수, 극본 서유선)의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학창시절에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 드라마를 통해 이루지 못했던 학교 안에서의 풋풋한 로맨스를 즐긴 것 같다. 대리만족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강창민은 배우 문가영과의 키스신 관련해 “감독님의 은총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최강창민은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웹툰 작가인 민우 역으로 출연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창민의 십대에 사랑이 없다니 언빌리버블!" "최강창민, 얼마나 연기 잘할지 벌써 기대" "최강창민, 고스트 로맨스라니 왠지 무서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