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무기구인 반부패특별위원회가 9월10일 발족했다. 윤형섭

전 교육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반부패 특위 위원은 총 15명. 이가

운데 여성위원은 3명이다. 송보경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

임 회장, 이정자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이은영 한국외대 법

학 교수.

대통령령으로 설치된 반부패특위의 활동 근거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제정될 부패방지법에 명시될 예정이며, 특위가 부패사례 고발을 접

수하고 정부에 수사 등을 권고하는 형식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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