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대표팀 11일 오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컬링 한국-일본 예선전 경기에서 12-7 승리를 거두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여자 컬링 대표팀 11일 오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컬링 한국-일본 예선전 경기에서 12-7 승리를 거두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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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태릉선수촌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고 자체적으로 끼니를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컬링의 경우 비인기 종목이라는 이유로 태릉선수촌 식사 대상에서도 제외돼 외부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한다고 한다"며 "이번 기회에 불합리한 점들이 발본색원 되도록 정부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컬링은 선수촌 내 전용경기장이 없거나 선수촌 수용 규모에 따라 지정하는 촌외 종목에 해당한다. 때문에 컬링 선수들은 선수촌 식당을 이용할 수 없어 자체적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올림픽을 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컬링 대표팀의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아이디 by***는 "선수촌에서 식사도 안 준다는 것이 정말이면 대한민국 체육계 다 뜯어 고쳐야 한다. 비인기 종목으로 선수촌 내에서 밥도 주지 않는 나라 지구상에 몇이나 될까"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fejk***의 네티즌은 트위터에 "컬링은 비인기종목이라고 밥도 안 준다며?? 식사도 저런 대우 받는데 나머지야 보지 않아도 말 다한거지. 무슨 사고방식인지 황당하다. 정말 창피하다"는 의견을 올렸다.

이밖에 "태릉선수촌도 집중 감사해야합니다. 각종 특혜가 편중된건 없는지. 컬링 선수들 소치 갈 때 비행기는 타고 갔을까?" "오히려 이번 동계 올림픽 최악의 성적을 낸다면 체육계에 큰 보약이 될 듯. 싹 뜯어 고쳐야지" "1인당 GNP(국민총생산) 2만불 운운하는데 국대선수들 식사를 거르다니" 등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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