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긴 머리 '싹둑' 자른 이유는...?

'박하선 단발머리'

배우 박하선이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박하선은 SBS 새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여경 ‘보원’ 역을 맡아 그동안 고수해왔던 긴 머리를 잘랐다. 

박하선은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기존과는 달리 액션장면이 많아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머리도 잘랐다”며 “이런 역할을 맡게되어 행복하다. 액션신들을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하며 배역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하선은 하루 6시간 주 4회씩 액션스쿨에서 훈련을 하고 있으며 촬영이 없는 날이면 틈틈이 무술을 익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현주, 윤제문, 장현성, 최원영 등 연기파 배우가 총 출동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쓰리데이즈’는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