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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할에 큰 과심을 보여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아이유는 최근 그룹에이트가 제작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종방한 KBS2TV '예쁜 남자' 제작사의 차기작 노다메 칸타빌레에 대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제작사가 공식적으로 제안을 한 상태는 아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2010년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일본 만화잡지에 연재한 후 2006년 드라마로 재탄생됐다. 당시 드라마 주인공이었던 우에노 주리(노마 메구미 역)가 세계 클래식 무대로 나가기 위한 좌충우돌 4차원 프랑스 파리 유학생을 연기했다.

방송 관계자는 "양측 모두 출연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아직 편성도 잡히지 않았고 올해 하반기에나 방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급하게 결정할 사안은 아니지만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탐낼 만한 경쟁에서 아이유가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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