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비핵화 보여줘야. 대화만을 위한 대화는 안 할 것”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과 윤병세(오른쪽) 외교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free prescription cards cialis coupons and discounts coupon for cialis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과 윤병세(오른쪽) 외교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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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방한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떡볶이에 매료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한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통인시장을 찾아 이곳 명물인 '기름 떡볶이'를 시식했다.

케리 장관은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 후 저녁 7시 반께 청와대 근처인 통인시장에 성김 주한 미국대사의 안내를 받으며 둘러보았다.

케리 장관은 '효자동 옛날 떡볶이' 집을 방문해 주인에게 하얀 떡볶이와 빨간 떡볶이를 가리키며 '차이'를 묻는 등 호기심을 나타냈다. 주인 정원선(67.여)씨가 이에 "하얀 거는 고소한 맛, 빨간 거는 매콤한 맛. 우리나라 고춧가루 쓴 거예요"라고 설명하자 고개를 끄덕였다.

캐리 장관은 떡볶이 접시를 받아들고 한입 먹은 뒤 "베리 굿", "땡큐"를 연발, 그러면서 "특히 매운 것도 맛있다"고 매운 떡볶이를 칭찬했다.

이날 시장에서 캐리 장관은 시장 상인들에게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건넸으며 전통시장 반찬 가계에서 반찬을 가리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케리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한) 공약을 이행할 것임을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며 "미국은 북한을 핵으로 무장한 국가로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대화만을 위한 대화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핵화 원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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