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차승원,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출연 검토 중…‘기대’

‘이승기 차승원’

가수 이승기와 배우 차승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제작사 HB 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와 차승원이 작품 출연을 놓고 고심 중”이라며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나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아이큐 150의 신입형사 은대구 역을, 차승원은 다혈질의 형사과장 서판석 역을 제의받고 출연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20대 신입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KBS 2TV '오작교 형제들‘의 이정선 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자이언트‘, ’돈의 화신‘ 등을 연출한 유인식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후속으로 4월 방송 될 예정이다. 

이승기 차승원의 드라마 출연 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차승원, 정말 기대된다”, “이승기 차승원, 꼭 출연했으면 좋겠다”, “이승기 차승원, 은근 케미 돋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