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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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이 11일 여권 후보 중 처음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살맛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이번 서울시장에 출마하게 됐다”며 “역대 서울시장들은 모두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으나 대권만을 위한 반쪽짜리 생각과 정책의 반복뿐이었다. 서울시장을 대권 디딤돌로만 생각하는 정치시장에게 빼앗겼던 서울을 시민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폼만 잡는 이벤트 행정이 아닌 실속 있는 알찬 행정을 펼치고 서울의 경제혁명을 일으키는 첫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UCLA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미국 랜드연구소 연구위원,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17·18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이날 출마 선언식에는 이 최고위원의 잠재적 경쟁자인 정몽준 의원이 참석했다. 김황식 전 총리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채 이날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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