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준 관객수 47만5258명…박스오피스 13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가 개봉 2주 만에 VOD(주문형 비디오)로 출시됐다.
1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조선미녀삼총사'를 VOD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올라왔다. 다운로드 가격은 1만원이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지 2주 만에 출시가 이뤄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VOD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 극장가 보다 훨씬 비싸네(아이디 fink****)" "만원주고 구매하기는 글쎄(아이디 thro****)" "공짜로 줘도 안봄(아이디 kims****)" 등의 반응을 보였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미녀삼총사'는 지난 10일 19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7만525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13위로 내려앉았고 예매점유율은 0.3%에 그쳤다.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성 현상금 사냥꾼들이 사라진 십자경을 찾으라는 왕의 밀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영화다. 배우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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