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사진)이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03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섯 차례 한국을 찾은 그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만 장, 국내에서만도 4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로 팬층이 두껍다. 이번 내한 공연은 에이브릴 라빈이 최근 발매한 셀프 타이틀 앨범 ‘에이브릴 라빈’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라빈은 새 앨범에서 전 세계 1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히얼스 투 네버 그로잉 업(Here's To Never Growing Up)’, 국내 디지털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로큰롤(Rock N Roll)’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바 있다.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에이브릴라빈재단을 통해 불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인혜 /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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