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과 재활,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총 3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31개 사회서비스 중 ‘나이야 가라 프로젝트’ 같은 건강 프로그램의 경우 노인층의 인기가 높고, 아동·청소년들의 정서발달과 심리상담, 집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 구성원 결속력 강화 등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사업은 기초수급자를 포함해 일반 가정 노인·아동·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이거나 노인·장애인의 경우 120%, 4인 가구 기준 483만6000원 이하 가정이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18일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소득과 욕구조사를 거쳐 2월 말 개별 통지된다. 최종 선정되면 4~12개월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31개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시 복지정책과(041-270-4624)나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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