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미끼 스미싱 주의'
'올림픽 미끼 스미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IT 매체 IT동아는 10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미끼로 한 스미싱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보안기업 이스트소프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공개된 스미싱 문구로는 '소치 화제의 영상 재미있네요' '한국을 응원해주세요. 앱 다운후 응원시 100만원 100% 지급', '소치올림픽 특별 이벤트네요. 이참에 준비하는 것도 좋을듯' 등 URL이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소치올림픽 개막 후 스미싱 신고 건수가 70건 이상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또 이스트소프트는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심석희, 김연아 등 메달이 예상되는 한국 선수들의 경기가 있는 날 미끼 스미싱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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