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진짜 사나이' 합류, 샘 해밍턴 뛰어넘는 외국인 병사되나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MBC ‘진짜 사나이’의 새 멤버가 된다.

7일 헨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헨리가 진짜 사나이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의 원년멤버인 장혁,손진영,류수영이 하차하면서 헨리 이외에 천정명, 케이윌이 원년멤버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진짜 사나이’는 이달 말 또는 오는 3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헨리는 지난 2008년 중국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로 데뷔했다. ‘트랩’과 ‘1-4-3’ 등을 발표하며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헨리의 진짜사나이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말 기대된다”, “외국인이 과연 한국의 군대 생활을 해낼 수 있을까?”, “샘 해밍턴처럼 유명해지길 바란다” 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