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들개들'
지적장애 여학생에 대한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들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들개들(하원준 감독)'은 한 시골 마을 주민들이 지적장애 여학생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을 담고있다.
이 영화는 불륜 상대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주인공 김정훈(소유준 분)이 강원도로 취재간 직장 선배를 찾아갔다 마을의 비밀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실제 TV다큐멘터리에도 소개됐던 실화로 산골 무주 주민들의 소녀 성폭행 사건이 모티브다.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정훈은 지난달 16일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영화에서 처음으로 야한 장면을 촬영했는데 NG는 없었다. 그런데 상대 여배우가 뺨을 때리는 촬영에서 각도가 안 맞아서 치아가 부러지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지금은 치료를 다 했지만 아팠던 기억이 있다. 제 친구가 하는 병원에서 치료를 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영화 들개들 진짜 실화라니 충격적이네요” “산골 무주 주민들 지금 어떻게 됬을까?” “영화 들개들 대박...이거 꼭 봐야겠네요” “영화 들개들 같은 사회 고발성 영화 너무 많이 나와도 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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