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등장한 점술가 예언이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점술가 역할을 연기한 심이영은 기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의 이별을 예언했다.
이날 왕유는 기승냥과의 추억을 회상, 점술가로 등장한 심이영이 기승냥과 왕유의 타로점을 봐 주면서 "남자가 여자를 무척 좋아한다"며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 가도 감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점술가는 이어 " "두 사람이 이루어지려면 이곳을 떠나 아주 먼 곳으로 떠나야한다"고 예언했다.
두 사람은 그러나 점괘를 무시, 결국 이별한 상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심이영이 탁월한 연기를 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못알아보겠네" "기황후 점술가 예언 드라마인데도 너무 안타깝다“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등장에 깜짝 놀랐다" "기황후 점술가 예언 기황후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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