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정우의 예비신부이자 배우 한혜경이 화제다.
5일 한 매체는 김정우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남짓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경은 현대무용을 전공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2008년 KBS 2TV '전설의 고향-오구도령'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 '한혜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중국에서는 화장품과 쥬얼리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장쯔이, 유가령 등이 모델로 활약했던 자리를 이어받는 등 최고의 몸값을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2년 배우 이민호와 중국에서 '션머(Semir)'광고를 찍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오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하고 김정우가 소속된 아랍에미리트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내조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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