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보국(NSA) 도청서 한국 대통령 제외’ 확인
미국, ‘국가안보국(NSA) 도청서 한국 대통령 제외’ 확인
  •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4.01.26 14:03
  • 수정 2014-01-26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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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무차별적 도청 논란을 빚은 국가안보국(NSA) 개혁과 관련해 한국 대통령도 NSA 도청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사실상 확인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소식통은 “‘미국은 가까운 동맹국 정상에 대한 도청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포함해 NSA 개혁안에 대한 한국측 문의에 대해 ‘한국은 미국의 가까운 동맹에 해당한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상도 도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사실상 확인해준 셈이다.

정부 소식통은 “가까운 동맹국 정상은 도청을 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입장 발표를 문맥 그대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7월 NSA가 한국을 포함해 38개국의 주미대사관을 도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10월에는 35개국 정상을 도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에 수차례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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