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내달 2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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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60돌을 맞아 적극적인 후원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내달 2일 열리는 60주년 기념식에는 유네스코 첫 여성 사무총장인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도 참석한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유네스코 회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진행 사업 발표 및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모금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지난 1954년 민간 후원으로 설립됐으며 교육·과학·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지금껏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법률(법률 제11217호)에 따라 명동에 있는 회관 건물 임대료, 국가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후원개발 사업은 195개 회원국 중에서는 처음으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같은 사업 배경에는 유네스코 본부 자체가 오랜 재정난을 겪어온 것도 한 이유로 알려졌다. 1945년 창설된 유네스코는 미국, 이스라엘 등이 부담금 납부를 거부하면서 재정에 타격을 받았으며 유네스코는 이에 지난 2013년 미국에서 총회를 열고 국가단위의 위원회가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열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특히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한국 위원회에 대해 후원 개발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11월 파리 방문시 접견을 통해 방한 초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위는 작년 상반기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로 후원개발 전용 홈페이지(peace.unesco.or.kr)와 ARS 등을 개설, 개인과 기업 등을 상대로 후원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위의 금년 예산은 180억 원으며 후원개발 목표 금액은 50억원이다. 

한국위원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 교육 지원사업인 '희망 브릿지 사업' ▲개도국 과학교육 역량강화 사업인 '키즈 프로그램' ▲한중일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아시아 청년 역사화해 포럼' ▲한일 교사간 대화 등이다. 

희망 브릿지 사업은 아프리카의 남아공, 레소토, 르완다, 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이 등 6개국의 18개 마을 단위에 다목적 지역학습센터를 짓고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 사업이며, '키즈 프로그램'은 사회적 배려대상자 30%를 포함해 매년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해외 국제기구에 탐방하는 등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한일 교사간 대화'는 양국 교사들이 한국과 일본을 서로 방문하면서 역사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위는 내달 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창립 6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며 보코바 사무총장, 중국.일본.태국 각국 국가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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