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4일간 세계100여국 리더, '세계 재편: 사회·정치·기업에 대한 영향' 다뤄

 

박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 총회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개막 기조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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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 총회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개막 기조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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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11시45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 포럼) 총회에서 개막 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기업가 정신, 교육, 고용이 어떻게 세계를 재편할 것인가’를 주제로 창조경제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저성장, 고임금, 높은 실업률 등 3대 문제에 시달리는 세계 경제 침체에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누구에게나 내재된 창조성을 자본으로 하는 ‘창조경제’가 불균형 성장 극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IT를 새 아이디어와 결합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며 "기업가 정신은 혁신을 행동으로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화에는 국경이 없다. 문화를 통해 다른 언어와 배경을 살아온 사람들이 하나로 묶일 수 있다."며 국가간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클라우스 슈밥 WEF회장이 통일에 대한 견해를 묻자 박 대통령은 “한반도의 통일은 2가지 측면에서 이롭다”며 “첫째는 북한의 주민들이 인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둘째는 일본 중국 등 주변국의 안정과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다보스 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 다보스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저녁(현지시각) 벨베데레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가수 싸이, 존 넬슨 로이드 회장, 박 대통령, 허창수 전경련 회장, 야콥 프랜켈 JP모건체이스 인터내셔널 회장.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다보스 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 다보스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저녁(현지시각) 벨베데레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가수 싸이, 존 넬슨 로이드 회장, 박 대통령, 허창수 전경련 회장, 야콥 프랜켈 JP모건체이스 인터내셔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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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박 대통령은 이후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 퀄컴, 글로벌 인프라·에너지 설비업체 지멘스, 세계 최대 석유기업 아람코 등 세계 최고경영자들을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 유치 및 확대를 권유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경제올림픽이라 불리는 '다보스 포럼'은 22일부터 3박4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세계의 재편: 사회, 정치, 기업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정·재계 및 각 분야의 리더 2천500여 명이 모여 ‘포용적 성장’, ‘성장을 위한 파괴적 혁신’, ‘90억 인구가 공존 가능한 세계’ 등의 해법을 250여개 세션에서 공동 모색하게 된다.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1971년 하버드대 교수시절 유럽 기업인들을 초청해 '유럽경영자포럼'을 열면서 시작된 ‘다보스 포럼’은 1987년 세계경제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매년 세계 현안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홈페이지(weforum.org)를 방문하면 60개 이상의 세션이 생중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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