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2014년형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파일럿’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강인한 외관이 돋보이는 혼다의 ‘파일럿’은 강력한 주행 성능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췄다. 혼다의 ‘파일럿’은 아웃도어,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용까지 활용이 가능한 가장 SUV다운 차로 평가받고 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지닌 파일럿은 섬세한 기능을 더해 안전의 범위를 확장했다. 도어 미러에 장착한 사이드턴시그널램프는 운전 중 좌우 차량의 진행 방향을 쉽게 알려주어 안전성을 높인다. 이번에 추가된 전방 보조시스템은 후방주차 시스템과 함께 주차 편의성을 높인다. 또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를 새로 탑재해 타이어 점검 및 교체 시기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성을 높였다.
탑승객의 편의를 높인 점도 돋보인다. 기존 모델에 있던 컵 홀더 자리에 헤드레스트와 안전벨트를 갖춘 중간 좌석을 추가해 7인승에서 8인승으로 탈바꿈해 공간을 확보했다. 여유 있는 공간감과 안전성은 탑승객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또 운전석 및 조수석에만 적용되던 열선시트를 2열까지 확대해 탑승객 모두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파일럿은 강력한 성능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춰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일상 주행 및 비즈니스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2014년 모델에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혼다의 SUV 파일럿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강인함의 대명사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시행한 2013 스몰오버랩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를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오토퍼시픽에서 ‘2012 최고의 자동차(Ideal Vehicle award)’로 선정됐고, 카스닷컴의 ‘2012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되어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베스트셀링 SUV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