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힘으로 새로운 평화의 역사 써 나가자”
“여성의 힘으로 새로운 평화의 역사 써 나가자”
  •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4.01.15 17:35
  • 수정 2014-01-16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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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뚫은 권선주 기업은행장·조희진 검사장·나선화 문화재청장 참석
여야 국회의원, 여성단체장 등 각계 리더 200여 명 한자리에

 

여성신문 주최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는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후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gabapentin generic for what http://lensbyluca.com/generic/for/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여성신문 주최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는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후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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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각계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여성계 첫 신년하례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여성신문이 주최한 신년하례식과 ‘2014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 시상식에는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박청수 원불교 교무를 비롯해 권선주 기업은행장, 조희진 서울고검 차장검사, 나선화 문화재청장, 이연숙 전 정무장관, 김명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사장, 최금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 김효선 여성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박청수 교무님을 비롯해 오늘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성계 대표 어른들과 작년 연말 인사로 큰 화제를 낳은 조희진 검사장, 권선주 행장, 나선화 청장 등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우리의 역사이자 힘”이라며 “여성의 힘으로 새로운 평화의 역사를 쓰는 데 평등의식을 가진 남성들도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을 통해 서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여성들이 얼마나 역량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에 국가의 미래 경쟁력이 달려 있다”며 “여성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여성계가 중심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희생과 헌신, 도전과 열정으로 노력해 오신 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희망의 2014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회의원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김춘진 민주당 의원은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와 함께 “여성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며 “여성이 행복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은 “제가 발의한 여성 농업인 지도자 양성을 위한 법안이 이번에 통과되면 조합에 여성이 당연직 이사직으로 들어가게 된다”며 “농업계의 여풍이 전체 여성계에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2006년 미지상을 받았는데 그때의 격려에 힘입어 국회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멋진 여성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같은 당 진선미 의원도 “여성신문사 신년하례식은 항상 멋진 언니와 동생을 만날 수 있어 기쁨이 크다”며 “이 자리를 통해 저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여성신문 신년하례식에는 유리천장을 뚫은 여성 대표 리더인 권선주 기업은행장, 조희진 검사장,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오른쪽부터).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blog.nvcoin.com cialis trial coupon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여성신문 신년하례식에는 유리천장을 뚫은 여성 대표 리더인 권선주 기업은행장, 조희진 검사장,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오른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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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유리천장을 뚫은 여성 대표 리더인 권선주 기업은행장, 조희진 검사장,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희진 검사장은 “여성 검사라는 이유로 여성신문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고, 그 덕분에 여성 검사장으로 승진할 수 있었다”며 “전체 검사 중 25%인 여성 검사들도 여기 모인 여성들처럼 사회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선주 행장은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는 것이 경제 발전의 지름길”이라며 “더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나선화 청장은 험하지만 의미 있는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일하는 인력의 80%가 여성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문화재 보존관리 정책을 통해 여러분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3 올해의 인물’ 시상이 치러졌다. 수상자인 박청수 원불교 교무는 “여성신문사가 주신 이 상은 제가 했던 일들에 대해 공적을 크게 인정해주신 것이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지상 수상자들에게 “어디서든 환영받는 당당한 여성으로 살아가자”는 덕담도 전했다. 박 교무는 국내외에 9개 학교와 구호병원 2곳을 설립하고 전 세계에 우물 270여 개를 만드는 등 지난 40여 년 동안 나눔과 봉사의 삶을 살아왔다. 

박혜란 미지상 선정위원장은 시상식에 앞서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과 실력을 갖추고 여성주의 리더십을 열정적으로 발휘하고 공익적 사명감이 투철한 젊은 여성을 미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이미 현재를 이끄는 지도자이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달라는 의미”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미지상 시상은 김명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사장, 이연숙 전 정무장관, 서은경 여성문화네트워크 대표, 신낙균 여성평화외교포럼 이사장, 이수형 청현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등 각계 선배 리더들이 멘토로 나서 후배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덕담과 화답을 나누며 진행됐다.

 

‘2013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박청수(오른쪽에서 세번째) 원불교 교무와 ‘제12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 수상자인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김대영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과 지역총괄담당관실 전문위원,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김수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단장, 황지해 정원디자이너가 한 자리에 모였다(왼쪽부터). 박은정 춘천지검 부부장검사는 스웨덴 출장으로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2013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박청수(오른쪽에서 세번째) 원불교 교무와 ‘제12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 수상자인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김대영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과 지역총괄담당관실 전문위원,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김수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단장, 황지해 정원디자이너가 한 자리에 모였다(왼쪽부터). 박은정 춘천지검 부부장검사는 스웨덴 출장으로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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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올해 영광의 수상자들은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김대영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과 지역총괄담당관실 전문위원, 김수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단장,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박은정 춘천지검 부부장검사, 황지해 정원디자이너 등 모두 6명이다(가나다순). 성폭력 분야 공인 전문검사인 박은정 검사는 13∼22일 아동성폭력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스웨덴과 노르웨이 연수 중이라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당초 수상자로 선정된 정지은 EBS PD(‘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연출자)는 본인이 뒤늦게 수상을 고사해 올해 미지상 수상자는 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선정패 전달식 후 남성 중창단 해피바이러스와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을 대표해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의 건배 제의가 있었다. 김 회장은 “6월 지방선거에서 더 많은 여성들이 당선돼 지방자치를 바꿀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의미에서 ‘6·4 지방선거’를 선창하면 ‘여성의 힘으로’로 화답해달라”고 말했고, 심 대표는 “오늘처럼 여성들이 만나는 기회를 자주 갖자”는 의미로 ‘이기자’라는 말로 건배를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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