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청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나섰다. 도매법인 관계자는 “대형마트의 할인행사와 영업점 확대로 위축돼 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입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업체 중 중앙청과와 대양청과, 효성청과 등 3개 법인은 온누리 상품권을 각 1000만원씩 구매해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격려금과 우수 고객 사은행사에 사용했으며 축산물 도매시장에서도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입에 동참하는 등 상품권 구입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자발적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농수축산물 물가 안정과 수급 안정에 노력하는 도매시장법인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 중구청은 지난 15일 중구청 대구은행 지점에서 온누리 상품권 구매 행사를 열었다. 구청직원, 구의원, 시장 상인회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는 서문시장상가연합회, 중구생활체육회, 교동시장상인회, 방천시장상인회 등 4개 단체가 8000만원 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약정을 맺었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중구청 직원과 단체 회원들이 서문시장, 남문시장, 방천시장, 번개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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