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랜맨
지나치게 치밀하고 결벽증이 있는 정석은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흐트러진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2012년 모바일 단편영화 ‘즐거운 유학생’으로 호평받은 성시흡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감독: 성시흡/ 출연: 정재영, 한지민/ 15세 관람가
청춘예찬
삶에 대한 상실감을 회복하기 원하는 대한민국 남자들의 성장사를 담았다. 2006년 영화 ‘블라인드’로 워싱턴 엘런스버그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최종운 감독의 작품.
감독: 최종운/ 출연: 김남희, 강유미/ 청소년 관람불가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1990년대 초 월스트리트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뛰어난 외모와 말솜씨를 지닌 조던은 주가 조작으로 억만장자가 되지만 FBI의 수사 표적이 된다.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조나 힐/ 청소년 관람불가
올드보이
이유도 모른 채 20년째 감금된 남자의 복수 이야기. 2003년 국내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감독:스파이크 리/출연: 조슈 브롤린, 샬토 코플리/ 청소년 관람불가
시절인연
헤어진 애인의 아이를 임신한 자자가 사랑에 실패한 프랭크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로맨틱 드라마.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로맨스 영화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감독: 설효로/ 출연: 탕웨이, 오수파/ 12세 관람가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남녀 관계의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삶과 가족을 이야기한다. 배우 조재현, 박철민, 정은표가 남자 주인공 정민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19일까지/연출 황재헌/ 서울 종로구 대학로문화공간필링1/ 문의 02-766-6007
괜찮냐
동남아 이주여성 숙이는 집안 화재로 남편과 아이를 잃고, 마을의 여러 남자들에게 농락당하는데… 다문화 사회의 아픈 면모를 드러내는 연극.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정보소극장/ 연출 임창빈 /문의 02-3676-3676
스테디 레인
타임지가 선정한 ‘2009년 톱 연극’ 2위를 차지한 화제작. 연쇄살인마 제프리 다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정의와 공정함에는 별 관심 없는 두 경찰의 이야기를 담았다.
29일까지/ 연출 김광보/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문의 02-744-4334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올해 탄생 50주년인 가수 김광석(1964~96)의 노래를 소재로 한 소극장 뮤지컬. 김광석의 ‘변해가네’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26일까지/ 연출 김명훈/ 서울 종로구 미마지아트센터/ 문의 070-7794-2245
젊음의 행진
33세의 공연기획자 영심은 1980∼90년대 스타들과 콘서트 ‘젊음의 행진’을 준비하며 학창 시절 생각에 빠진다. ‘날개 잃은 천사’ ‘보랏빛 향기’ 등 추억의 음악 30여 곡을 즐길 수 있다.
26일까지/ 연출 강옥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문의 02-736-8289
사운드 오브 뮤직
아름답고 한가한 오스트리아의 정취를 민요와 함께 그린 뮤지컬. 작품 속 오스트리아 민요를 브로드웨이에서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조셉 베이커가 편곡했다.
2월 2일까지 / 연출 김진영/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문의 02-762-6194
[콘서트]
빈 소년합창단 내한 공연
520년의 역사를 가진 빈 소년합창단 모차르트팀이 내한한다. 합창단을 이끄는 지휘자는 최초의 한국인 여성 김보미씨다. 중세 교회음악, 왈츠, 민요 등을 노래한다.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1577-5266
이무지치 신년음악회
비발디의 걸작을 세계 최초로 레코딩해 25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이탈리아 실내악 앙상블 이무지치의 공연. 비발디의 ‘사계’, 코렐리의 ‘현을 위한 협주곡 C장조’ 등을 연주한다.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70-7434-4502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음악회
2011년 아시아 최초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소프라노 홍혜란이 빈 음악을 소개한다. 빈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등을 연주한다.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2-599-5743
모차르트하우스 비엔나 현악4중주
빈 국립음대 카라얀장학재단 장학생들이 결성한 현악 4중주단이 내한한다. ‘신은 황제를 보호한다’의 유명한 선율을 변주곡 형식으로 사용한 하이든의 ‘황제’ 등이 연주된다.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문의 02-585-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