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 독식, MBC ‘아빠 어디가’, SBS ‘정글의 법칙’ 김병만
‘국민 MC’ 유재석은 9년 만에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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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예능인들의 연말잔치가 끝났다. 2013년 한 해 예능 프로그램은 유난히 배우들의 ‘나들이’가 많았던 만큼 연예대상은 가수와 배우, 개그맨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지난해 12월 21일 열린 ‘2013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콘서트’는 대상을 수상한 김준호를 비롯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남녀최우수상, 신인상 등 무려 10관왕을 차지했다. 14년째 방송 중인 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0% 후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김준호는 2003년 박준형 대상 이후 10년 만에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준호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 ‘좀비 프로젝트’를 히트시켰고 최근 합류한 ‘1박 2일’과 ‘인간의 조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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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빠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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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29일 진행된 ‘2013 MBC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아빠 어디가’였다. ‘아빠 어디가’는 그간 침체기에 빠져 있던 ‘일밤’의 부활을 이끌었다. 아빠 어디가는 대상을 비롯해 프로듀서(PD)상, 우수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공식 부문 이외에 ‘별별어워드’에서 샘 해밍턴이 구멍상, 윤후가 먹방상을 받기도 했다. 아빠 어디가와 함께 화제를 모았던 ‘진짜 사나이’도 PD상, 올해의 작가상 등 7관왕에 올랐다.

시청자 투표로 뽑은 베스트커플상은 ‘무한도전-자유로가요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을 받아 변함 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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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30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는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의 접전이 펼쳐졌다. 정글의 법칙은 대상을 수상한 김병만과 방송작가상, 베스트 챌린저상, 인기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런닝맨은 배우 송지효가 수상한 여자 최우수상과 최우수 프로그램상, 남자 우수상 등 5관왕에 올랐다. 이날 김병만은 생애 처음으로 연예대상을 받았다. 5년 동안 대상 후보에 이름이 올랐지만 수상과는 인연이 없던 그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물을 보였다. 김병만은 “대상은 나에게 정말 큰 상이다. 내년부터 더 달리겠다. 김병만 방식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유재석은 9년 만에 지상파 3사 연예대상 수상자에서 제외됐다. 방송 3사 모두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 중 한 명이었지만 ‘국민 MC’ 유재석은 9년 만에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가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방송 3사 시상식에 모두 참석해 수상자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유재석’다운 모습을보였다.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 시상식인 만큼 고생한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고를 치하한다는 의미로 훈훈한 장면들이 연출됐다. 하지만 올해도 상 나눠주기와 지나친 공동 수상은 상의 가치를 희석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MBC 연예대상의 경우 신인상 수상자만 해도 7명이었고 올해의 스타상은 9명이 무더기로 수상하는 등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빈손 없이 돌아갔다. 26개 부문에서 무려 61개의 트로피가 주인을 찾아갔다. KBS는 수상 방식에 있어서 상 몰아주기에 가까웠다. KBS 연예대상은 코미디 부문과 쇼오락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코미디 부문은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내 경쟁이었고, 결국 그들만의 잔치가 됐다. 시상 부문이 매년 조금씩 바뀌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수상을 위해 만들어진 듯한 시상도 눈에 띄었다. SBS 연예대상은 유일한 코미디 프로그램인 ‘웃찾사’가 코미디 부문 최우수 코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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