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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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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승기

‘꽃보다 누나’ 이승기가 화장실이 하나 밖에 없는 숙소를 예약해 누나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는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떠난 ‘꽃누나’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힘겹게 자그레브 숙소에 도착한 출연진은 넓은 거실과 깨끗한 침실을 둘러보며 숙소를 예약한 이승기를 추켜세웠다. 그러나 욕실이 하나인 것을 알게된 누나들은 "욕실이 하나 밖에 없니?" 라며 이승기를 긴장시켰다. 

누나들은 "화장실이 제일 중요한데"라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펼쳐 나갔지만, 이내 서열에 따른 화장실 사용 순서를 정하며 닥치 '화장실 문제(?)'를 해결했다.

누리꾼들은 "꽃보다 누나 이승기, 고생하네", "꽃보다 누나 이승기, 배낭여행이 처음이니 당연한 실수", "꽃보다 누나 이승기, 당황했을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꽃보다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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