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유지 고충 토로 “휴식, 몸보신 절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를 마치고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dosage for cialis site cialis prescription do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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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월드컵 시리즈에서 7연속 금메달과 총 4차례의 세계신기록을 세운 ‘빙속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열고 올림픽 2연패 각오를 밝혔다. 

 

이상화는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다. 지금은 성적이 좋지만, 막상 큰 대회에서 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소치올림픽까지) 지금 하던 대로 하자는 생각으로 부담감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연이은 대회 출전에 따른 피로감도 호소했다. 이상화는 “미국(2차 대회)에서부터 몸 상태가 안 좋았는데 그 상태로 3, 4차 대회에 출전했다”며 “워낙 많은 경기를 치러서 체력이 많이 떨어지니 감기도 걸리더라. 지금 필요한 것은 휴식이다. 무조건 쉬면서 몸보신을 먼저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올해 1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2∼2013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부터 8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내린 2013∼201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까지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또 지난 시즌 6차 대회(36초80), 올 시즌 1차 대회(36초74), 2차 대회 1차 레이스(36초57)와 2차 레이스(36초36)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을 4번이나 경신하며 독보적인 레이스를 이어왔다. 2014소치동계올림픽 전망이 밝은 이유다. 

한편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의 종목별 출전권 획득 현황을 공개했다. 한국대표팀은 이상화를 포함해 남자 단거리 간판 모태범(24·대한항공), 장거리 간판 이승훈(25·대한항공)을 필두로 이규혁(35·서울시청), 이강석(28·의정부시청) 등 남자부 8명, 여자부 7명이 기준을 통과해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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