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 전 갑옷 공룡, 온몸이 뼈로 덮인 초식공룡…"몸 자체가 무기"

1억년 전 갑옷 공룡

1억년 전 갑옷 공룡 화석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팀은 스페인 북동부 탄광지대에서 일명 ‘갑옷 공룡’이라 불리는 신종 공룡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 화석은 초식공룡 안킬로사우루스의 일종이다. 이 공룡은 약 1억1300만 년~1억10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길이는 5m, 몸무게는 2톤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몸이 딱딱한 뼈로 덮여 있고, 강력한 꼬리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초식공룡임에도 불구하고 육식공룡도 쉽게 다가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억년 전 갑옷 공룡 신기하다”, “1억년 전 갑옷 공룡, 몸 자체가 무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