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꽁꽁’
개그우먼 신보라가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꽁꽁`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복고적인 멜로디라인과 16인조 현악기의 반주가 곁들여진 이 곡은 헤어진 연인을 기다리는 애절한 심경을 담고 있다. “손이 시려워서 꽁꽁 발이 시려워서 꽁꽁... 얼음처럼 그댄 꽁꽁 다른 사람처럼 꽁꽁 차갑게 변했나요”라는 가사로 동요를 차용한 듯하면서도 간절한 마음을 잘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신보라는 그 동안 CCM, 영화OST, 드라마 OST, 개그콘서트 '용감한 형제들' 코너 등을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신보라 꽁꽁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보라 재주도 많네" "신보라표 꽁꽁은 어떠려나?" "신보라 꽁꽁, 제목부터 겨울과 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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