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 새일사업 종사자 50여 명 참여

 

여성·문화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20일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워킹맘 리더십 교육’ 현장에서 김효선 여성신문 발행인이 강의를 하고 있다.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여성·문화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20일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워킹맘 리더십 교육’ 현장에서 김효선 여성신문 발행인이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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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일을 쉽게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불쌍하게 보일까봐 등을 염두에 두는 것 같아요. 직업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2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워킹맘 리더십교육’에 참가한 경산시 새일센터 최미라씨는 여성 일자리 상담을 하면서 여성들의 일에 대한 생각의 단면을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여성신문사 김효선 사장은 특강에서 “자신도 워킹맘이면서 워킹맘에게 새 일자리를 소개하는 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사에게는 특히 여성적 시각이 중요하다. 여성이 왜 일해야 하는지, 여성이 일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일에 대한 책임감, 끈기로 살아남아 더 많은 여성이 일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이 일하는 것은 이제 시대적 사명이다. 이를 위해 일·가정 양립정책이 중요하고 사회적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도 내 새일사업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고 취업에 성공한 워킹맘들의 상담과 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취업 상담을 하면서 느꼈던 어려움과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워킹맘들의 고충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항새일센터 정미숙 상담사는 “일자리를 구하긴 했지만 일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더러 있다. 첫 출근하는 날 ‘가지 않겠다’는 문자를 받을 땐 정말 난감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생활수준이 높은 여성들은 취업에 대한 의사는 있지만 절실함이 없다. 여성이 일해야 하는 이유가 경제적인 부분도 있지만 지역사회 봉사와 자기계발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여성·문화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20일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워킹맘 리더십 교육’에 참가한 경북도내 새일사업 종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여성·문화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20일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워킹맘 리더십 교육’에 참가한 경북도내 새일사업 종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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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주 교육은 ㈔여성문화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여성신문사,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새일센터가 후원했다.

한편 경북도 내 새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여성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2013 경북 새일 워크숍’이 20∼2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경북새일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취업 설계사와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들의 고충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워크숍 둘째날에는 새일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e-새일 시스템’ 전산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직업상담 심화과정과 취업 컨설턴트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43명은 앞으로 경북도 내 여성 일자리 창출과 교육·상담을 통한 취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거점 기관인 경북새일지원본부에서는 15개 시군에 취업설계사를 파견해 교육과 상담을 통한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취업 2346건, 구인 2090건, 구직 3228건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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