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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본부 정훈공보실 제공

“대한민국의 가장 높은 곳에서 나라를 지키는 공군 전투기들의 강한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줘 믿음과 감동을 드리고 싶습니다.”

국내 첫 여성 항공촬영사인 공군 부사관 198기 고미숙(33) 중사의 말이다.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 하늘에서 일어나는 공군의 임무·훈련 상황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는 항공촬영사는 수송기나 헬기와 달리 중력의 압박과 기체 흔들림이 심한 전투기 안에서 카메라를 잡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비행임무 이해 능력과 강한 체력이 필요해 남성 전문 분야로 인식돼 왔다. 공군은 지난 8월 ‘항공촬영사’ 특기를 신설하고 개인 조종복을 지급하는 등 전문 항공촬영사를 기르고 있다. 현재 고 중사를 포함해 4명이 항공촬영사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고미숙 중사(왼쪽)와 조종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고 중사의 어깨와 손에 카메라 장비가 들려있다. ⓒ공군본부 정훈공보실 제공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고미숙 중사(왼쪽)와 조종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고 중사의 어깨와 손에 카메라 장비가 들려있다. ⓒ공군본부 정훈공보실 제공

고 중사는 임관 후 군수사령부 정훈공보실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며 행사 사진 촬영에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2010년 공보와 사진촬영 분야 전문 부사관 양성을 위해 신설된 정훈부사관 특기에 지원해 사진 전문 부사관의 길을 걷게 됐다.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 당시 F-15K 비상출격 영상 촬영, ‘2013년 공군홍보영상’ 촬영 등으로 업무 수행 능력과 사진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항공촬영사로 전투기에 탑승하게 됐다.

고 중사는 “재촬영이 불가능한 항공촬영 특성상 늘 긴장해야 한다는 점이 힘들지만 촬영한 사진이 역사 자료로 쓰이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전투기 공중기동과 정밀유도무기 실사격 장면 촬영’ 등 고도의 정밀함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 항공촬영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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